Little's la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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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리량과 응답시간,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?성능 이론 2020. 12. 16. 23:12
사람들은 흔히 "성능 = 짧은 응답시간" 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. 응답시간은 업무 유형이 다양하여 동일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우므로 업무별 응답시간이 다를 수 밖에 없고, 부하 수준에 따른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어 시점에 따라 그 판단이 다를 수 있다. 그러기에 성능의 척도는 빠른 처리보다는 단위 시간당 처리한 트랜잭션량을 우선시한다. 물론, 응답시간과 처리량은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 둘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. 다음의 예를 살펴보자. 김해공항에는 5개의 입국 심사대가 있어 5명이 동시에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자. 한 사람당 심사에 걸리는 시간은 30초라고 한다. 이 때, 입국 심사 시스템의 성능은 무엇으로 평가하고 또 어떻게 개선될 수 있을까? 심사원의 개별 심사 시간일까?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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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 시스템의 처리량 곡선성능 이론 2020. 12. 15. 17:49
일반적인 컴퓨터 시스템의 처리량 (Throughput)은 부하가 증가하면서 선형적으로 증가하다 그 증가세가 서서히 완화되면서 결국엔 한계에 이르게 된다. 부하는 사용자가 시스템에 전달하는 요청 (Request)으로 정의할 수 있다. 아래 그림에서 보듯, Light load zone에서는 부하 증가 시, 처리량 역시 일정하게,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이 때는 시스템의 처리 능력에 부족함이 없기에 일정한 응답시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. (By Little's law) 그러나, 임계점 (Saturation point) 이후부터는 부하가 증가하여도 처리량이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다. 이 때는 시스템이 낼 수 있는 최대 성능치에 이른 것이며, 병목 현상이 나타나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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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ttle's law성능 이론 2020. 12. 11. 22:45
Little's law (리틀의 법칙)는 고정 시스템에서 고객의 장기 평균 수가, 장기 평균 유효 도착률에 고객이 시스템에서 소비하는 평균 시간을 곱한 것과 같다는 John Little의 정리이다. In queueing theory, a discipline within the mathematical theory of probability, Little's result, theorem, lemma, law, or formula[1][2] is a theorem by John Little which states that the long-term average number L of customers in a stationary system is equal to the long-term average effec..